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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출생한 동지는 해방 이전까지 회령 유성탄광, 아오지 유암탄광 등지에서 뚝탄분쇄노동자로 활동하였다. 해방 이후 민주청년동맹, 여성동맹, 조국강령 20개 해설원으로 활동하였고, 세계통신사 기자로 근무하여 조국통일운동에 전념하다 구속되어 3년 6개월의 첫 번째 옥고를 치렀다. 출소 이후 최백근 선생과 함께 활동하다, 오작교 사건으로 다시 구속되어 두 번째 옥고를 치렀다. 계속하여 양심수 석방과 범민련 부의장으로 활동하다 세 번째 구속을 당한 후 ’98년 옥고로 인한 후유증으로 운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