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철.jpg

동지는 ’64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목포전문대에 다니다가 학교를 그만두고 사회운동을 시작하였다. 목포 사회운동청년엽합 사무차장을 역임하며 교회 청년회 총무로 활동하는 등 청년운동에 열정적으로 활동하였다. 이러한 활동 중 ’80년 5월 광주시민을 무참히 학살하고 들어선 전두환 정권의 비정함이 정국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으며 각 민주단체의 각성이 필요함을 주장하며 ’86년 목포역 광장에서 분신 운명하였다. 삼민(민주, 민족, 민중)주의를 좌경, 용공으로 모는 전두환 및 5.18 쿠데타 주동자를 몰아내고 민주인사 사면복권 및 석방과 직선제 개헌단행을 촉구했다. “의로운 죽음은 의로운 죽음이요, 승리의 죽임이며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전 민중의 함성이며, 동참이며, 투쟁의 길이며, 승리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라고 확신하며 분신하였다. 동지는 양심선언문을 통하여 “각 민중, 민주화 단체 탄압을 중지하라. 각 민주인사를 사면복권 및 석방하라.직선제 개헌 단행하라. 상수도세 지역차별 중지하라. 5.18을 규명하라. 전두환 및 5.18 쿠테타 주동자는 물러가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