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철.jpg

동지는 ’54년 5월 25일 충북옥천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하였다. ’73년 박정희 유신정권에 맞선 시위로 구속되었고, ’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되어 징역 15년을 언도받기도 하였다. 이후 동지는 박정희 정권에 맞서 투쟁하여 왔다. ’79년 ‘YWCA 위장결혼식’ 사건으로 구속되었다. 서울의 봄을 무참히 짓밟힌 이후 ’8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 간사와 ’84년 민청련 광주학살진상규명위원장을 맡아 ‘광주학살주범 처단’시위주도로 구금되는 등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싸웠다. ’85년 충남민주청년운동연합 창립을 주도하였고, 충남민주운동청년협의회를 창립하여 사무국장을 맡았다. ’86년 직선제개헌 쟁취 국민대회를 충남지역에서 주도하다가 구속, ’91년 강경대열사 살인만행 규탄투쟁으로 수배, 구속 등 끊임없이 투쟁을 주도하였다. ’02년 3월 대덕구청장 입후보 준비 중 과한으로 피습당하여 한쪽 눈이 실명되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02년 4월 간암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02년 8월 3일 운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