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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철 동지는 1962년 충남 보령군 출생으로 대천중학교 졸업 후 인천직업훈련원을 거쳐 철도청에서 일했다. 1989년에 귀농하여 최근까지 16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면서 보령농민회 주교면 지회장으로 일하며 우리네 척박한 농업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2005년 11월 15일, 쌀협상 국회 비준을 저지하기 위한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한 전용철 동지는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에 폭행당해 9일간 투병하다 끝내 목숨이 소진되었다. 폭력진압을 부인하던 경찰은 시민과 농민회의 끈질긴 진상규명 노력에 굴복하였으나 이미 귀중한 동지의 생명은 운명을 다하고 말았다. 전용철 동지는 홍덕표 동지와 함께 범국민장으로 영결식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