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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중들을 군화발로 짓밟고 들어서 전두환정권이 국내외에서 지탄을 받자 잠시 유화정책을 쓰던 '84년에 동지는 배재대 물리학과에 입학하여 학생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독재타도 민주수호의 범국민적 열기가 거셌던 '87년 동지는 배재대 애국학생투쟁위원회 위원장과 대전충남 애국학생투쟁연합공동의장을 역임하며 6월 항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러한 활동 과정에서 '87년 12월 국가보안법위반으로 구속되었다. 군 입대 후에도 이적표현물 소지 등의 이유로 다시 투옥되기도 하였다. 군대 제대 후 동지는 청년운동에 뜻을 두고 노동현장에 몸담으며 대전민청 활동을 시작하여 '93년에는 대전민주청년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조국의 자주와 통일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던 '98년 1월 7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운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