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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경할머니는 1992년 텔레비전 시청을 통해 자신이 '위안부'피해자임을 신고하고, 수요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대학생모임, 일본 시민단체 초청집회등과 유엔인권 소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경험을 증언하고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투쟁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할머니는 '빼앗긴 순정, 사죄하라', '책임자를 처벌하라' 등의 그림으로 일본군 ‘위안부’ 범죄를 고발하는 활동을 했다. 1995년 일본정부가 법적 배상이 아닌 '위로금'계획을 발표하고 아시아여성평화국민기금재단을 설립하여 기금지급을 강행하자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하며 끝가지 '국민기금'을 거부했다. 할머니는 매주 수요시위에서, 학교 교실에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할머니는 운명했지만 할머니가 남긴 그림들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시되면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와 제국주의의 만행을 폭로하고 있고, 일본정부에게 사죄와 책임자 처벌 등 법적인 책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