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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숭실대에 입학한 동지는 ’90년 가톨릭 학생회 제17대 회장을 지냈으며 91년에는 서울대교구 가톨릭 대학생연합회 제6대 남부지구장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당시 사노맹 합법화 특위에 참여하여 사노맹 합법화 투쟁에 적극 참여하였다. 그러던 ’94년 5월 1일 부산 노동절 집회에 동료 1명과 참석하여 사노맹 관련 유인물 1만부를 배포하였다. 그리고 막차 통일호 기차를 타고 상경하였다. 입석으로 기차를 타서 빈자리를 찾아 동료와 헤어진 후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동지는 나타나지 않았고, 수색역 근처 군사기지 안 모래무지 위에서 가로로 누운채 머리와 다리에 바퀴 자국이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