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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상주에서 3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나 ’85년 상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87년 숭실대에 들어오기 전 2년 동안을 구로공단의 닭장 집에서 노동자의 삶을 걸어왔으며 1년은 매형의 이발소에서 일을 하기도 하였다. 숭실대에 입학하자마자 6월 항쟁의 거리를 힘차게 달리면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이로 인하여 수배 생활을 겪고 난 후 군에서 3년을 보내고 복학하였다. 동지는 복학한 후에도 야간대학 부총학생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학우들과 만나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그러던 중 지나친 과로에 의해 자취방에서 심장마비로 운명하였다. 죽음 이후 동지의 모범적인 삶을 따라배우고자 하는 동지들에 의해 추천되어 박현민 동지와 함께 ’92년 전대협 영웅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