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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일생을 오직 조국통일에 헌신하였다.
해방직후 일본에서 귀국한 선생은 민주청년동맹 활동을 시작으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조국통일을 위해 조직하고 교양하였다.

동지는 조국통일을 위해서는 청년이 바로 서야 되고, 노동농민계급을 적극 조직하여야 한다며, 통혁당 호남지역 조직사건으로 오랜 수형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후 광주민주청년회에서 주관한 청년학교에 입학하여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고 조직하였으며, 구국전위사건으로5년이 넘는 수형생활을 마치고 출소한후에는 범민련을 강화하기위해 농민회 활동가들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만나며 조직하였다.

동지의 후배들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여, 출산한 산모의 뒷바라지부터 가정사로 어려운 후배들을 일일이 챙기는 선생의 후배사랑은 많은 후배들을 감동시켰다. 생을 마감하시기 1년여전부터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주변의 모든 이들이 쉬시기를 권하였으나, 동지의 조국통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도 막지 못하였고, 이러한 동지의 열정은 돌이킬수 없는 건강 악화로  그토록 열망하시던 조국통일을 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시었다.